수십 년 동안 거대한 방사성폐기물 더미가 콜로라도강에서 몇 미터 거리에 남아 있었다. 유타 모압 근처의 옛 우라늄 처리 공장에서 나온 것이다. 이 반출은 미국에서도 규모가 큰 환경 정화 작업의 하나로 소개된다. 2009년 이후 열차가 우라늄 잔사를 17 million 톤 넘게, 원래 자리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처분장으로 옮겼다. 물질을 강에서 멀리 두어 주변에 대한 위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.
문제는 반세기를 넘어 시작됐다. 모압 공장은 1956년, 냉전기에 우라늄 산업이 커지던 때 가동을 시작했고, 광석을 처리해 우라늄 정광을 만들었다. 남은 광미는 공장이 닫힌 뒤에도 강변에 쌓여 있었다. 오염물질이 지하수에 닿을 수 있었고, 강이 가까워 물질을 옮기는 일 자체가 환경상 걱정거리였다. 지금은 잔사를 꺼내 준비한 뒤 화차에 실어 크레센트정션으로 보낸다. 그곳에서는 잔사를 격리하고 물이나 침식 때문에 흩어질 위험을 줄이도록 만든 시설에 두며, 그 시설은 최종 처분 셀로 소개된다. 기사 사진 설명은 그 구조물을 모압 우라늄 공장 잔사 정화 사업의 최종 처분 셀로 적고 있다.
이미 빠져나간 양만 봐도, 미국 서부의 큰 강 옆에 수십 년 동안 얼마나 많은 물질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. 그래도 작업은 끝나지 않았다. 영향을 받은 땅을 되돌리는 일과 지하수 오염을 통제하는 조치도 포함된다. 미국 에너지부는 주요 작업을 2029년에 마치겠다고 내다본다. 그때까지 열차는 옛 자리에 남아 있던 잔사를 계속 실어 낸다.
수십 년 된 우라늄 잔사 더미를 콜로라도강에서 떼어 내는 열차 이송이 이어지며, 주요 작업은 2029년을 목표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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